천주교 대구대교구 계산주교좌대성당

계산 주교좌 대성당 Kyesan Cathedral

본당 사목지침

2017년 본당 사목 지침
  친애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 본당은 지난 한 해 “가정, 가장 가까운 교회”라는 주제로 새로운 복음화를 위해 매진 할 것을 당부한 교구장주교님의 사목교서에 따라, 가정사목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한마음미사, 주일학교 학생들의 가족구성과 활동, 주일학교 학생들의 부모들에 대한 존경심과 부모들의 자녀들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심화하는 글짓기, 가정 주제 글과 사진 공모전, 다자녀 가족에 대한 시상을 비롯한 지원을 하였으며, 혼인갱신식도 거행하였습니다.

  올해 교구장주교님께서는 사목교서를 발표하시며 “그리스도의 젊은 사도, 청소년과 청년”이란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사목에 힘쓸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교서에서 주교님께서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며 생일이나 영명축일, 조상의 기일 등 가족의 기념일에 온 가족이 함께 미사에 참례하고 기도함으로써 가정교회를 이루어 나갈 것과, 아울러 제2차 교구시노드의 결의사항대로 신설된 본당의 ‘청년위원회’가 청년사목에 헌신할 위원들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신앙적 요구를 파악하여, 그들이 그리스도의 사도가 될 수 있도록 사목적인 지원과 배려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이에 우리 본당은 청소년과 청년사목의 결실을 위하여 주일학교와 청년회를 지원하며 청년위원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부디 뜻을 같이 하는 교우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다음으로 우리 본당은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주교좌성당의 특성을 반영하는 구역/반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입니다. 이제 기존의 중구반모임 참석자수 70-80명에서 약 250명까지 확대되었으나, 아직도 교적만 두고서 구역/반모임엔 소홀한 성당신자 혹은 미사신자들이 많고, 특히 남성교우분들의 참여가 너무나 저조한 상황입니다. 부디 본당신자가 많아져서 그야말로 건물만이 아니라 살아있는 신자들의 성전으로 단장된 주교좌성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밖에도 우리 본당은 레지오단원들을 중심으로하는 선교, 어르신성경반, 7/8/9순 경로잔치, 은빛미사, 노래교실을 중심으로 하는 노인사목, 어려운 이들을 찾아 돕는 사회복지, 동아리 활동과 발표, 성음악을 비롯한 전례, 새로이 재편성된 연령별 단체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입니다.

  본당에서 추진하는 이러한 모든 일들이 큰 결실을 맺도록 교우여러분들의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하느님의 크신 축복을 기원합니다.


2016년 12월

주교좌계산본당 주임신부 조현권(스테파노)